기능성 식품은 현대인이 원하는 기본 영양 외에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식품 또는 영양소입니다. 이렇듯 기능석 식품을 사면 굳이 유기농 식품을 사거나 전문점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나 질병이 있는 환자를 둔 경우에는 올바른 음식을 선택하고 식단에 해당 식품을 포함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현대에 이르러 당뇨병은 굉장히 흔한 질병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 10가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음식 9가지
1) 현미
주요 연구 기관에 따르면 현미는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미는 정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우수한 포만감을 제공하고 배고픔을 예방 그것은 신체의 에너지 생산을 조절하는 B 복합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쌀의 마그네슘은 세포의 인슐린 분비와 흡수를 조절합니다.
2) 바질
바질 추출물은 종종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바질 잎은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은 바로 이 스트레스입니다. 바질은 또한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추어 심장병을 예방합니다. 심장병은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이기 때문에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녹차
녹차는 발효되지 않기 때문에 높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강력한 항산화 및 저혈당 효과가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통제된 방식으로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외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녹차에는 1형 및 2형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특정 혈청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생선 기름
생선 기름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국 의학 협회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은 췌장 기능을 교정하는 능력이 있어 인슐린 생성 및 흡수를 돕습니다. 이렇듯 생선 기름에 포함되어있는 비타민 D는 면역을 증가시켜 당뇨병에 유용합니다. 특히 참치, 정어리,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은 포도당과 지질 대사를 더 잘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골든볼
골든볼의 잎의 섬유질은 포만감을 증가시키고 음식의 분해를 늦춥니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골든볼 잎은 다양한 파이토케미칼이 존재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당뇨병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차전자피
차전자피는 혈당의 분해와 흡수를 원활하게 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물과 같이 섭취하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차전자피는 당뇨병 예방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7) 시나몬
미국 당뇨병 협회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이 껍질 향신료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이 연구의 결과, 한 달 동안 식단에 시나몬 1g을 추가하면 혈당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피험자들은 계피 섭취를 중단한 후 최대 20일 동안 혈당 수치를 낮게 유지할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8) 잠볼린
사실 잠볼린은 국내에서 흔한 과일은 아니지만, 이것은 자두의 씨에 있는 글루코 사이드 전분이 설탕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이 많이 찾는 과일입니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잠 볼린은 혈당을 현저히 낮추고 급격한 인슐린 변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일에는 심장을 보호하는 특성도 있습니다. 혈당을 낮추는 주성분이 되는 이 과일은 씨를 말린 것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9) 올리브유
흔한 요리 레시피에 단골소재로 사용되는 이 올리브유는 심장에 좋은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심장 판막을 닫는 것을 방지하여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줄인다고 합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당뇨병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사실 잠볼린 빼고는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특히, 바질의 경우에는 실내에서 작은 묘목을 사서 키우면서 당뇨병 환자의 식단에 포함시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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