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는 우리 식재료에 자주 올라오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가지의 생산은 세계적으로 7개국에만 집중되어 있을 만큼 어떻게 보면 귀한 채소라고 할 수 있으며 주로 중국, 인도, 이집트, 터키 및 일본이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시중에 구할 수 있는 가지는 짙은 보라색의 가지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가지는 많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지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지의 역사
가지 품종 중 하나는 더 작고 희며 달걀과 비슷합니다. 다른 종은 콩만큼 길고 가늘지만 녹색 줄무늬가 있는 노란색 주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최대 1.5미터까지 자랄 수 있는 키가 큰 식물을 매달아 키운다는 것입니다. 가지는 14세기에 유럽에 처음 등장했으며 18세기에 탐험가 토마스 제퍼슨에 의해 미국에 처음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오늘날 플로리다는 미국에서 가장 큰 가지 생산국이라고 합니다.
가지 효능 4가지
1) 영양소가 풍부
가지에는 많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섬유질과 지방이 풍부합니다. 엽산, 칼륨, 인, 비타민 A와 같은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 k 및 b6, 마그네슘은 아연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가지에 풍부하게 있습니다. 또한 가지는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폴리페놀 종양 성장을 억제하고 암 증식 및 혈관신생과 싸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한 동물 연구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토끼에게 가지 주스를 주어 혈장 지질과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끼 체중에서 혈장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관 콜레스테롤 수치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가지는 나쁜콜레스테롤인 LDL을 감소시킴으로써,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3) 간건강에 도움
가지의 항산화 및 간 보호 특성은 2010년 식품 및 화학 독성 연구 논문에서 연구된 바가 있습니다. 가지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통해 간세포 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연구자들은 플라보노이드와 간 보호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뇌 건강에 도움
2000년 연구에 따르면 가지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식물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뇌 세포막의 지질 손상을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츠하이머를 앓거나 치매가 있는 분들은 가지를 섭취하시는 것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한창 공부하는 청소년들의 두뇌를 건강하게 해 주는데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가지 부작용
가지는 렉틴 함량이 높습니다. 렉틴이란 성분은 당과 함께 식물의 방어 메커니즘으로 작용하는 단백질입니다. 이러한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포함하여 신체의 장기적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세포 건강 및 내분비 기능을 표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렉틴의 영향으로 심장병과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지에는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지만 콩류 및 기타 라틴계가 풍부한 식품과 같이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가지 효능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가지의 칼로리는 25칼로리로 낮으며 수분또한 많은 채소중 하나입니다. 가지를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여러 식재료와 함께 만들어서 먹는 것이 효과는 더 좋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부작용을 잘 숙지하시어 하루 일일 권장량만 드셔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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