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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효능 5가지 및 보관방법

노에베 2021. 12. 16. 17:54

향신료의 왕이라고 불리는 후추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향신료 중 하나입니다. 후추는 실제로 후추나무에서 얻은 열매입니다. 예로부터 고대에서는 후추가 너무 비싸서 무역 화폐로 사용되었을 정도로 귀한 향신료였습니다. 그 가치가 어느 정도였냐면, 후추 한 봉지가 사람의 목숨 값과 같았다고 할 정도였는데요, 후추가 포르투갈에서 인도로 온 이유는 후추와 기타 향신료 때문이었습니다. 후추는 검은 품종 외에도 녹색, 흰색 및 붉은 고추가 있습니다. 후추는 종종 소금이나 식초에 넣어 절이는 등 우리의 음식을 풍요롭게 해 주는데 귀한 양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후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추의 5가지 효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고대로부터 많이 쓰인 후추

후추란 어떤 향신료인가?

검은 후추는 포도 나무에 익은 채로 남아 있기 때문에 맛이 더 강합니다. 전통 저택에서는 고추의 열매가 붉어질 때 껍질을 벗기고 까맣게 될 때까지 햇볕에 말렸다가 열매를 따서 말리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후추를 얻는 과정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후추 열매는 외부 과일과 씨앗에서 발견되는 피페린이란 것을 통해 화학적으로 매운 열을 얻습니다. 그들은 또한 신체가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검은 후추는 중간 양의 비타민K, 철 및 망간을 함유하고 미량의 기타 필수 영양소, 단백질 및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후추 보관하는 방법

후추는 상온에 증발하게 되면 향과 맛이 떨어지므로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여 매운 맛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문에 고추를 미리 갈아서 사용하지 말고 사용 직전에 갈아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열은 후추의 향과 맛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음식은 조리가 끝날 때 추가하면 맛을 더 감칠 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후추 효능 5가지

1) 소화기 및 장 건강 개선

완성된 요리에 갓 갈은 후추를 넣으면 음식에 풍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소화도 개선됩니다. 후추의 피페린 함량은 염산의 분비를 유발합니다. 이 산은 소화를 지원하는 데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후추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헛배부름, 소화 불량, 설사, 변비 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 감기 완화

후추를 섭취하면 인후통, 인후염, 부비동염 및 기침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후추 안에 들어있는 고추 성분이 감기를 유발하여 점액을 제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3) 피부 개선

검은 후추는 죽은 피부를 제거하고 피부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 후추의 항산화제는 혈액 순환을 자극하고 피부 표면에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여 빛나는 광채를 선사합니다. 검은 후추는 피부의 일부 영역이 정상적인 색소 침착을 잃고 희게 되는 피부 상태인 백반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후추에 함유된 피페린은 피부의 색소 형성을 자극하므로 백반증에 대한 안전한 천연 치료제로 일컫기도 합니다.

4) 옷의 변색 방지

옷은 오래 입거나 별다른 관리없이 내버려두면 색이 바래지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후추를 적신 천을 가져갑니다. 후추로 절인 물수건으로 닦으면 옷의 퇴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세탁을 시작할 때 세탁기에 세제와 후춧가루 1작은술을 뿌립니다. 물에 흐르기 때문에 별도로 세척할 필요 없이 천연 세탁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5) 해독 작용

음식에 검은 후추 기름을 첨가하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섭취하면 발한과 배뇨를 증가시켜 몸의 모든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피부의 모공을 정화합니다. 검은 후추는 뛰어난 항균 및 항염증 특성으로 인해 부비동과 치통을 치료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검은 후추 또는 달인 분말은 귀, 눈, 치아, 탈장 및 벌레에 쏘인 것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후추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후추는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이지만 이렇듯 수많은 건강상의 효능때문에 더 사랑받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겨울철 따뜻한 국밥에 후추 작은 티스푼이면 이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