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 건강 자가진단 방법
우리가 나이를 먹듯이 같이 살고 있는 반려견 또한 나이를 먹으면서 노견이 되어갑니다. 우리는 개가 우리와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짧은지 이해하지만, 반려견이 남은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하는 것이 가족의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려견 또한 노령화됨에 따라 강아지와 같은 수준의 추가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노견의 건강 문제를 간단히 자가로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견의 건강 진단
1) 행동 변화
개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자주 잠을 자고 더 느리게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건 사람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행동 변화는 기저 질환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통스러운 상태는 개가 짜증을 내거나 안절부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인지 쇠퇴는 구석에 서 있거나, 벽에 부딪치거나, 목적 없이 걷는 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노령견이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 많은 조건이 있기 때문에 개의 인지 기능 장애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2) 구강 질환
강아지의 입에 붉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출혈이 있는 잇몸, 갈색 또는 녹색 치석, 치아에 타르가 형성되거나 구취와 같은 치주염의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는 또한 먹이를 주는 동안 다르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잃거나, 그릇에서 도망치거나, 한쪽으로만 씹는 것입니다. 이것은 개가 구강 통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구강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가족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징후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무시하면 개의 고통을 연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장병과 같은 심각한 2차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 후, 번거롭더라도 매일 밤 반려견의 이를 닦는 것은 반려견의 구강 건강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관절염 및 관절염 문제
개가 절뚝거리거나 잘 뛰지를 못하거나 이전처럼 움직이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관절염이 관절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개가 진정을 위해 아픈 관절을 핥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관절염이 있는 노견의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치료하기 위해 항염증제 및 진통제가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관절염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진통제를 사용하기 훨씬 전에 퇴행의 근본 원인을 늦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중의 일반적인 약은 독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삶의 질을 조절하기 위해 정말 필요할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퇴행의 악화를 늦추고 남아 있는 연골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항상 연골 보호제와 함께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약물의 필요성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는 관절에 대한 효과적인 자연 요법이 많이 있습니다.
4) 요로문제
심장마비 또는 배뇨 증가의 징후는 요로 감염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수의사에게 확인해야 합니다. 노령견은 골반저가 약하거나 방광 근육이 약해 배뇨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노령화나 치매가 있는 일부 개는 방광이 가득 차거나 파열되어 외부에서 해야 할 일을 알려 주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침술은 개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변을 참는 능력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5) 피부에 혹이 생김
피부에서 갑자기 자라서 생긴 혹은 노령견에게 흔하며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혹은 양성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혹이 강아지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이거나 혹이 빠르게 자라거나 모양이 변하는 것처럼 보이면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가도록 합니다. 미세 바늘 흡인은 세포를 추출하기 위해 혹에 바늘을 주입하는 것을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검사 및 예비 진단을 위해 샘플을 병리학자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암과 같은 위험한 징후가 발견되면 병변을 외과적으로 제거하면 애완동물이 암 없이 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는 바늘 흡인 검사에서 혹이 양성이면 비정상적인 세포가 없다는 의미이므로 개의 이동성이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체 지도를 유지하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의 혹을 알아차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6) 눈 문제
사람도 나이를 먹으면 눈이 침침해지듯이, 백내장, 안구 건조 증후군 및 결막염은 노견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불편함과 시력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의 눈이 붉거나 흐려지면 수의사에게 데려가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안구 건조와 같은 일부 상태는 치료할 수 있지만 제때에 확인하지 않으면 반려견이 매우 고통스러워하면서 심한경우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노견의 건강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견의 경우 진료가 비싸기 때문에, 평상시에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주인은 대수롭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소 일 년에 2회 수의사를 방문하여 건강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헤어지는 것만큼 슬픈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곁에서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반려견 주인의 깨어난 의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